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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여행/맛집

홍대생선구이 털보고된이 위치, 영업시간

by 포옴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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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옴 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저의 맛집 투어! 바로 또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집 떠나온 자취생은 항상 집밥이 그리운데 그리움 잊게 해줄 그런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밥이 생각나는 상차림 바로 만나보시죠!

 

홍대 털보고된이 생선구이

집밥하면 엄마가 해주는 각종 생선구이가 떠오르지 않나요?! 전 고기반찬도 좋지만 자주 먹지 못하는 생선구이가 생각날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땡겼던 생선구이를 맛보러 가기로 결정 했답니다! 길 잃지말고 잘 따라오세요~

 

위치

털보고된이 매장은 홍대입구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부근이라 찾아가기 어렵지 않으시겠죠?! 홍대점 말고도 다른 지점도 있는 거 보니 체인점으로 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우선 그것보단 너무 배고파서 빨리 먹고싶은 마음 뿐이네요 ㅎㅎ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매장앞에 도착했을 때 외관이 너무 어두워서 처음에는 영업을 안하시는 줄 알았어요 ㅎㅎ; 그런데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불이 켜져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답니다~ 

매장입구 옆쪽에서는 이렇게 생선구이를 초벌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가 되어 있어요! 삼치고등어가 초벌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는데 석쇠로 굽다보니 밑으로는 기름이 쫙 빠져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도네요^^ 입구부터 너무 맛있는 냄새가 저를 더 설레게 하더라구요 ㅠㅠ 이젠 도저히 못 참겠어요.. 빨리 들어가볼게요!

매장 밖의 어두운 외관과는 전~~혀 다르게 매장 안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어요! 많은 손님들이 테이블을 하나씩 다 차지하고 계셔서 저희는 조금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역시 맛집을 즐기려면 어느정도의 웨이팅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하는 거 같아요~매장을 들어오자마자 생선구이와 된장찌개의 냄새가 더욱더 저를 배고프게 만들어서 너무 힘들었답니다 ㅠㅠ

자리를 잡고 직원분이 물을 갔다주셨는데 일반 가게랑은 다르게 옛날 밥그릇에다가 물을 떠주셔서 간만에 추억에 잠기더라구요~ 그릇이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물이 더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마치 막걸리처럼 주신 느낌이라 취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우선 너무 배고프니 바로 주문을 해볼게요!

"사장님~ 저희 된장찌개고갈비, 삼치구이 이렇게 주세요~!"

무사히 메뉴 준비를 마치고 바로 기본찬부터 세팅을 해주셨어요. 간장와사비, 옛날된장, 김치, 단무지, 미역줄기 그리고 상추쌈까지 구성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꽉찬 구성으로 나왔습어요.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반찬들을 먼저 맛보았는데 기본찬만 있어도 밥 한공기는 그냥 뚝딱하겠더라구요~

드디어 메인메뉴 등장!!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삼치구이고갈비 입니다!!! 위에 있는 게 삼치구이, 밑에가 고갈비 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살도 엄청많고 냄새도 너무 끝내줬어요 ㅠㅠ 우선 맛있게 먹으러면 살을 미리 좀 발라서 간장와사비에 찍어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상추쌈에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ㅠ 진짜 집밥 생각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이어서 등장한 된장찌개! 밥 한숟갈에 생선살을 간장와시비에 콕콕 찍어서 먹고 난담에 바로 찌개 한술하면 목넘김이 진짜 장난없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 제가 한식파라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ㅠㅠ 얼마만에 맛보는 집밥의 메뉴인가~~두부도 건져서 밥에 슥슥 비셔서 상추쌈에 같이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고, 그냥 찌개로만 먹어도 맛있고 어떤 조합이던지 다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 먹은 건 제대로 못찍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공기밥을 3개나 클리어 했더라구요 ㅎㅎ.. 너무 맛있으면 주체가 안돼요.. 그냥 안한 게 맞는 거 같네요^^ 그 정도로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와서 만족도가 너무 높았어요! 식사를 끝내고 나니 수정과도 맛볼 수 있는데 대신 셀프라는 점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월~토 11:30 ~ 21:00    /  일요일 휴무

매장은 일요일만 휴무고 나머지는 다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하세요~ 이렇게 오늘도 든든한 한끼를 마무리 했네요^^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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