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생활용품] 다이소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했어요~가성비 방향제 '향기 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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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옴 입니다~

얼마 전에 혼자 집을 나와 독립을 한 자취생입니다 ㅎㅎ 혼자 집안 살림을 꾸리려고 하니 사야 할 게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저번에는 먹고살기 위해 쌀도 샀는데요. 먹기만 할 순 없잖아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생활용품을 구매하려고 집 근처 다이소로 가서 장을 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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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리를 감아야 하니 샴푸와 린스를 구매했어요. 차밍 샴푸 & 린스 를 구매했는데 용량 대비 가격이 착하더라고요. 향도 괜찮은 편이라 3,000원 이라는 가격이 더 착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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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감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몸과 얼굴을 책임져줄 바디워시와 폼클렌징도 함께 구매했답니다~ 온더바디 바디워시 와 해비바스요거트폼 제품을 샀는데요. 각각 가격도 5,000원 / 2,000원 으로 너무 저렴했어요. 다이소가 진짜 자취생을 위한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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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를 책임져 줄 락스와세제 도 사고 욕실에서 신을 파랑파랑한 슬리퍼도 샀어요~ 가격은 각각 2,000원 / 3,000원 이에요! '락스와세제' 제품은 원래 기존의 락스보다 향이 강하지 않고 세제도 같이 함유되어 있어 화장실 청소할 때 거품으로 청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 구석석석 '락스와세제'를 뿌리고 청소 솔로 닦으면 거품이 나면서 찌든 때가 말끔히 씻겨 나가더라고요 ᄒᄒ(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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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빨래 바구니는 가격이 좀 있었어요. 한 3천원 정도 할 줄 알았는데 5,000원 이나 하더라고요.. 3천원짜리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5,000원 짜리 이 바구니를 구매했어요. 빨랫감을 넣어보니 딱 이게 세탁기 크기에 맞는 용량을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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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를 하지 않아서 집들이 단골 선물인 두루마리 휴지를 제가 직접 구매했답니다 ㅎㅎ..(집들이 할 걸) 휴지는 두루마리 휴지가 12개 들어있는 게 5,000원에 판매를 했어요. 휴지를 한 번밖에 안 사봐서 이게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 이것밖에 없어서 일단 그냥 구매했답니다~ 그리고 집에 냄새가 나면 들어오기 싫어질 것 같아서 방향제도 샀어요. 인터넷에서 다이소 방향제 검색해보니 '향기 후' 라는 제품이 인기 있더라고요. 향기 후 제품은 향이 두 가지가 있어요. 라벤더향 / 복숭아향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저번에 복숭아향을 구매한 적이 있어요. 요번에는 라벤더향을 한번 구매해 보았어요. 다이소 방향제 향기 후는 디퓨저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디퓨저도 사용해보고 방향제도 사용해 봤는데 가격 대비 다이소 향기 후 제품이 훨씬 좋았어요. 전 다이소 향기 후 제품을 2개를 구매했어요. 하나는 현관 입구에, 나머지 하나는 화장실에. 집에 들어오면 다이소 향기 후 제품에서 나는 라벤더 향이 확 코를 찌르더라고요. 근데 이 향이 머리 아픈 게 아니라 은은해서 더욱더 좋았어요. 집에 들어가는 게 설레어 지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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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선 3단 와이드 신발장 을 5,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신발이 꽤 많아서 2개를 구매했답니다. 집에 와서 하나는 신발장으로. 나머지 하나는 노트북 선반으로 사용했어요. 맨 위에는 노트북을 놔두고 그 밑에는 공유기와 셋톱박스를 놔뒀고요. 밑에는 미니빔과 블루투스 스피커 등등 자잘한 것들을 넣어놨어요~ 이 신발장 하나로 나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집 정리에 대한 걱정을 좀 덜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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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날이 아직도 많이 춥더라고요. 이럴 때 감기 더욱더 조심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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